순천시 매곡동 매산학교 바로 아래에 자리 잡은 순천기독진료소는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을 위해 살다 한국에서 생을 마친 휴 린턴(한국명 인돈) 선교사 부부가 결핵환자들을 위해 세웠던 곳이다. 선교를 위해 물심양면 애쓴 조지 왓스라는 성도를 기념하기 위해 1925년 세워진 이 건물은 성경학교 · 선교사 숙소 · 순천노회교육관 · 결핵진료소 등으로 명맥을 이어왔다. 건물 1층에는 한국에서 생을 마친 휴 린턴 선교사 부부가 결핵환자들을 위해 세운 작고 아담한 병원이 오늘날까지도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진료소 3층에는 린턴선교사와 그의 가족들이 사용하던 침대 · 소파 · 부엌도구 등 오랜 노력과 검증 끝에 당시 생활모습 그대로를 재현해 놨다. 또한 2층에는 전남지역의 당시 선교사역을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전시실이 있고, 환자를 돌보고 돌아오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사망한 린턴 선교사가 당시 입고 있던 옷과 고무신 등도 전시돼 있다. 건물 2층 전시실에 전시돼 있는 타자기는 1920년 광주지역 선교사들이 사용하던 것이다. 마당에는 유진벨 선교사의 부인인 로티벨의 묘비를 비롯해 이곳에서 젊음을 바친 선교사들의 기념비와 순교 · 순직한 성도들의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 위치 : 순천시 매곡길 11(매곡동)(중앙교회와 매산중학교 사이)
- 건물 : 3층 건물 (전체 138평 중 박물관 2~3층 83평)
- 시설 : 사진전시실·생활유물전시실·등대선교회전시실
- 개관일 : 2004년 1월 29일
- 개관시간 : 10:00~17:00 (월~토) 일요일·공휴일 휴무
- 입장료 : 무료
- 운영주체 : 등대선교회
- 연락처 : 061) 753-2976, 016-213-0550
※ 꼭 사전예약 후 방문해야 함

























